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위한 가이드북 발간
내년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자치선거를 꼭 1년 남겨둔 시점에서 출마예정자를 위한 가이드북이 발간되었다. <당선 노하우 99-지방선거를 위한 생생한 현장 기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출마를 결심한 예비후보들이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구체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조목조목 일러주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선거 가이드북이 예비후보기간과 법정선거운동기간의 다양한 선거운동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출마를 결심한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는 것이 특징.
대표저자인 정창교씨는 “선거 관련 강의를 다니면서 만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결심하고도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짧은 강의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예비후보기간이나 법정선거운동기간의 내용은 하반기에 발간될 2권에 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확고부동한 출마 결심을 해라”
“출마 이유를 16자 이내로 확실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업무나 사업을 정리하고 이력을 준비해라”
“기억할 수 있는 독특한 명함으로 바꿔라”
“명함을 주기보다 받기 위해 노력해라”
현역의원이 아닌 정치신인이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란 거의 없는 게 우리나라 선거법의 현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출마를 선언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할 ‘체크포인트 25’, 출마를 결심한 예비후보가 선거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선거운동 방법을 기획, 조직, 홍보 편으로 나누고 실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출마를 결심한 예비후보들, 특히 처음으로 공직선거를 경험하는 후보들에게는 ‘따라 하기’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만족스런 선거준비가 되는 친절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마경험이 있는 정치컨설턴트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조언
이 책에 이렇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유는 저자들의 독특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각종 지방선거를 비롯해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 다양한 역할을 맡아 관여한 경험이 있는가 하면, 저자 자신이 직접 후보로 출마한 경험까지 있기에 가능했다. 선거참모로 또는 후보로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선거운동방법을 다룬 다양한 매뉴얼 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눈에 띄는 이유다.
‘시간이 돈을 이긴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다. 돈보다 힘이 센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당선 노하우 99>는 일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