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합민주신당은 정치검찰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합니다.저희가 제출하는 정치검찰에 대한 탄핵소추는 절대로 당리당략이 아니다. 우리 국민이 어떻게 만들어온 대한민국인데, 이 나라에서 이처럼 부당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단 말입니까?
김경준 어머니의 절규를 보십시오. ‘이명박씨가 그렇게 나쁜 사람인 줄 몰랐다’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명애 여사는 "이민 갈 때 한사람 앞에 200불밖에 바꿔주지 않았다"며 "그때 이민 간사람 다 고생했다"며. "어떻게 동업을 하게 됐는지, 동업을 했는데 죄가 있으면 같이 있어야하는데 하나는 무죄고, 하나는 있는 것 없는 것 만들어 다 덮어씌우고 그럴 수 있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승패를 떠나서, 어머니의 눈물어린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저희가 발의하는 탄핵소추에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호소합니다. ‘정치검찰 BBK 조작수사를 규탄’하는 전국민 모바일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휴대폰 국민제안 #2080(문자메시지 보내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BBK수사 원천무효, 정치검찰 규탄한다. - 경주 김유신,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다. BBK수사 원천무효 - 아산 이순신 이런 식으로 참여해주십시오..
❍오늘 발의하는 탄핵소추에서 ‘헌법재판소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심판결정문’중의 일부를 인용하고자 한다.
헌법 제65조제1항은 탄핵대상자로서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행정각부의 장,헌법재판소재판관,법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감사원장, 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하는 공무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도 탄핵대상 공무원에 포함시킴으로써, 비록 국민에 의하여 선출되어 직접적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헌법질서의 수호를 위해서는 파면될 수 있으며, 파면결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상당한 정치적 혼란조차도 국가공동체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치러야 하는 민주주의 비용으로 간주하는 결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 법률이 정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현행 검찰청법 제37조는 검사는 탄핵 또는 금고이상의 형을 받거나 징계처분에 의하지 아니하면 파면,정직 또는 감봉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여 검사를 탄핵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헌법 제65조, 국회법 제130조및 검찰청법 제37조의 규정에 의하여 ‘김경준을 미국으로부터 인도받아 95%이상 신문을 담당한’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제1부부장, ‘동인을 지휘 감독하고 김경준을 공소 제기한’ 최재경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제1부장, ‘특수부를 지휘감독하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3인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한다.
❍ 첫째, 김기동은 피의자 김경준에게 “이명박을 기소할 수 없다. 이명박을 기소하면 검찰조직이 죽는다. 이명박이 무섭다. 네가 혼자 한 것으로 해라. 이명박을 빼주는 등 검찰에 협조하면 3년형으로 낮추어 주겠다. 이면계약서를 없는 것으로 하자. 아예 없애버릴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는 검사로서의 수사기법수준을 넘어서 직권남용에 피의자에 대한 협박, 회유를 넘어서 증거조작, 사실은폐 등을 기도함으로써 검사로서의 검사의 직무를 규정한 검찰청법을 위반한 것이다.
❍둘째, 참여정부하에서 대한민국 검찰은 청와대의 간섭이 없어져 어느 때보다 더 자유로운 권한을 행사했다. 살아있는 권력인 대통령의 대선자금에 대해서도 성역없이 가혹하게 수사를 하였다.
그런데 위 피소추자들은 이렇게 쌓아온 검찰의 신뢰와 명예에 먹칠을 하였다. 이미 국민대다수에 의해 공지의 사실이 된 도곡동땅과 다스의 실소유자 이명박, BBK 실소유자 이명박에 대한 피의사실을 수사를 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은폐시키기 위해 동업자인김경준의 단독범행으로 만들기 위해 헌법, 법률을 무시했다.
❍따라서 대통합민주신당은 지지율 1위인 대통령후보가 무서워 공범자의 증거를 은폐하고 김경준의 단독범행으로 만들기 위해 헌법과 법률 적법절차를 위한한 피소추자들에게 검사가 정작 무서워할 것은 대통령의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국민을 대표하여 국회가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서를 제출한다.
본의 아니게 제 직업이 밝혀졌네요^.^ 저는 현직이 대통합민주신당 원내기획실장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직책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동안 제 직업은 정치컨설턴트였기 때문에 특정 정당에 소속되기 보다는 자유롭게 정치를 즐기며.. 우리 정치를 발전시키고 싶은 것이 꿈이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미래정치연대 국민경선위원장으로 모바일투표를 주장하다보니 결국 대통합신당에 합류하게되었지만..
하지만, 한나라당에서 제 직업을 밝혀주었네요.. 신당의 공작정치 담당자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후보 검증 책임자로 명시하셌네요..
어제로 국감이 끝났는데.. 제대로 검증이 되었는지 ??: 저는 공작정치를 하지 못했고..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는 국민이 판단하겠지요..
아직도 40일 이상 남은 대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역동성이 얼마나 크게 발휘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신당 내부문건, 'MB 상황팀' 운영하며 비상대응 태세
한나라당은 18일 대통합민주신당이 준비하고 있는 '이명박 국감' 대책문건을 공개하며 신당을 맹비난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이 신당의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안"이라며 신당의 '2007년도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안)'을 공개했다.
신당 원내행정실에서 9일자로 작성된 해당 문건은 크게 5가지의 활동기조가 적시돼 있다.
이중에서 한나라다에서 문제 삼고 나선 것은 다섯번째 항목 'MB(이명박) 의혹 현안에 대한 관련 상임위 감사활동 상황대응 및 지원'.
문건에 따르면, 정창교 신당 원내기획실장이 총괄하는 원내기획실은 MB상황팀을 운영하고 그에 대한 대책수립과 지원을 한다고 명시돼 있었다.
문건에는 국감 상황관리 지침도 적시돼 있다.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관련 현안을 원내기획실이 작성하면, 정책실을 거쳐 주요 상임위원장과 간사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다.
긴급상황 대응 절차도 메뉴얼 형태로 작성돼 있다. 이명박 후보에 대한 현안 관련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상황실에서 접수한 뒤 'MB 상황팀'에 전달하고, 이를 보고받은 상황실장(원내기획실장)은 현장 대응을 지시한 후 지도부에 보고하라는 것. 이후 긴급 현안 브리핑을 등 언론대응을 결정하고 종합상황보고서에 수록하는 절차를 밟도록 돼 있다.
소위 'MB 상황팀'의 구성은 원내기획실과 원내행정실 당직자들로 이뤄져 있었는데, 원내기획실에서는 진성준 부실장과 곽윤석 국장 등이, 원내행정실에서는 법사, 정무, 재경, 행자, 환노, 건교, 담당 요원 등이 투입됐다.
안 원내대표는 이같은 문건을 공개하며 "신당이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로 국민 지지도를 떨어트리기 위해 국감장을 대선운동장으로 변질시킨 것을 국민과 함께 비판한다"며 "신당은 이명박 후보와 관련되지 않은 의혹을 마치 관련있는 것처럼 제기하는 구태의연한 전술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2002년 김대업식 공작정치 향수를 버리고 정책대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국민들도 신당의 네거티브에 속지 않을 뿐 아니라 염증을 느끼고 있다"고 신당을 맹비난했다.
2002년 민주당의 국민참여경선이 정치개혁의 브랜드였다면 2007년 모바일투표는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직접 민주주의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더 연구하고 보완해서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기사에서 옥의 티는 모바일투표가 비밀투표, 공개투표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은 유감이네요...
제 블로그만 잘 읽어봐도 이런 논란은 없을텐데..
신당 경선 불씨 되살린 모바일 투표
'모바일(휴대전화) 투표제'가 사그라져 가던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흥행에 불씨를 살렸다. 9일 신당이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경선 투표는 정보기술(IT)의 발전과 오픈프라이머리(국민참여경선)가 결합된 '모바일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범적으로 3만 명의 제한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치른 것이었지만 모바일 선거인단의 투표율은 70.6%였다. 일반 선거인단의 투표율(19.6%)을 압도했다. 저조한 투표율 때문에 무늬만 국민경선이란 소리를 듣던 신당 경선이 아연 활기를 띠게 된 것이다. 원래 모바일 투표는 '친노 후보' 중 한 사람인 한명숙 전 총리 측과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들이 강력히 요구했었다. 경선 돌입 후 정동영 후보가 일반 선거인단 투표에서 앞서 나가자 이해찬 후보 측도 모바일에서 뒤집겠다며 총력을 기울였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바람'의 진원지가 인터넷이었다면 이번엔 모바일 영역에서 또 다른 '친노(親盧.친 노무현) 바람'을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모바일 투표에서 손학규 후보가 재미를 보면서 친노 진영의 계산은 빗나갔다. 이는 IT에 익숙한 20, 30대의 이념 성향이 2002년 이후 보수화됐다는 학계의 조사 결과와 맥락을 같이한다.
신당의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 연령별 비중은 19~29세가 25.3%, 30~39세가 32.0%로 젊은 층이 다수였다. 이런 구도에서도 이 후보가 3위에 그친 것은 과거 노풍의 진원지였던 20, 30대의 정치적 성향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점을 보여 준다는 견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투표가 흥행에서 적시타를 날렸다는 점은 확실하다.
모바일 선거인단 등록 마감일이었던 10일 신당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가입 신청이 폭주하면서 종일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이날 하루 선거인단 가입 신청을 한 유권자가 5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각 캠프가 조직을 총동원해 지지층의 가입을 독려한 측면도 있지만, 직장.안방 등지에서도 간편히 투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증명되면서 잠재적 범여권 지지층이 모바일 투표에 대거 관심을 나타낸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로 1차 모바일 투표 결과가 발표된 9일 밤 이후부터 30대.화이트칼라 계층에서 가입신청이 쇄도했다는 게 신당 측 설명이다. 양길승 국민경선위 위원장은 "휴대전화 투표가 범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아이디어를 처음 냈던 정창교 원내기획실장은 "2001년 일본 자민당이 총재 경선에서 우편투표제를 도입한 것을 보고 우리는 IT를 활용해 유권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경선방식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며 "2002년 민주당의 국민참여경선이 정치개혁의 브랜드였다면 모바일 투표는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투표는 내용 면에서도 경선의 주목도를 크게 높였다.
경선이 조직력을 앞세운 정동영 후보의 일방적 독주로 싱겁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모바일에서 손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극적인 반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14일 실시하는 8개 지역의 이른바 '원샷 경선'의 선거인단 수는 105만여 명이고 남은 모바일 투표인단은 21만여 명이지만 투표율을 감안하면 실제 투표수는 각각 21만여 표와 14만7000여 표로 차이가 크게 준다. 이론상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모바일 투표의 효과와는 별도로 이 방식이 비밀투표.직접투표 요건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위헌 시비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쉽고 편리하게 표현하는 모바일투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직접 민주주의 모델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테넷 강국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할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엄지도 놀란 M민주주의 ‘실험’
참가율 70% / 선거개혁 새 단초 제공
총선 공천때도 활용 가능 / 대리투표등은 해결과제
모바일투표 정치적 의미는…
‘모바일 투표! 고대 그리스 직접민주주의로의 발전적 귀환인가, 미완의 민주주의 실험인가.’
9일 저녁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실시됐다.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정치실험이 세계 최초로 이뤄진 것이다. 선거를 통해 완성되는 민주주의의 성패는 유권자의 자발적 참여 여부. 그동안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들의 공통된 고민은 턱없이 낮은 투표율이었다. 때문에 고대 그리스의 직접민주주의는 점점 개인화되는 현대에선 요원한 것으로 생각됐다.
비록 3만명이라는 제한적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신당의 모바일 투표의 참가율은 70%를 넘었다. 현장에 가야 하는 일반선거인단 지역투표의 투표율이 19.6%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참여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때 투표율(60.6%)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고, 2002년 대선(70.8%) 때와 맞먹는 수치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벌써 신당의 모바일 투표를 ‘고대 그리스 직접민주주의로의 발전적 귀환’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신당은 “휴대전화선거는 미래 정치의 희망”이라고 자평했다.
모바일 투표는 현대 민주주의 선거의 최대 난제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선거혁명이 될 단초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의도정치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소규모 선거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모바일 투표의 장점이다.
모바일 투표를 최초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정창교 신당 원내기획실장은
“2002년 민주당 국민경선이 정치개혁의 브랜드였다면 모바일 투표는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신당 경선이 끝난 뒤 범여권 후보 단일화 과정은 물론 18대 총선 때 모바일 투표로 정당의 공천을 결정하면 유권자와 상호소통하는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실장은 또 “오는 11월 한국노총 조합원 선거에서도 모바일 투표 방식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신당의 모바일 투표 경선은 11~14일 두 차례 더 실시된다. 남은 선거인단은 약 17만여명. 선거인단에 등록한 17만여명은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 실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불법·동원 논란으로 얼룩진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경선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9일 벌인 1차 모바일 투표 통해 그동안의 경선 판도에 변화가 일면서 후보들은 더욱 신발끈을 동여매고 있다. 모바일 선거인단 접수도 막판 급증 추세다. 9일 17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선거인단 수는 마감일인 10일 오후 2시에 이미 20만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지난 4일까지 접수된 11만여명의 모바일 선거인단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돼 9일 한 표를 행사한 1차 선거인단 3만명의 분포를 보면, ‘수도권 30~40대의 참여’를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394명, 경기가 6116명, 인천이 1206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선거인단의 52.4%를 차지했다. 선두를 달려온 정동영 후보의 텃밭인 전북 지역 선거인단 수는 1457명으로 전체의 4.8%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40대 장년층이 1만7781명으로 전체의 59.3%를 차지했다. 여론 주도층이라 할 수 있는 수도권의 30~40대가 모바일 투표를 통해 통합신당 국민경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정치 무관심층인 20대도 7601명(25.3%)에 이르러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모바일 투표에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 오충일 대표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모바일 투표가 성공했다”며 “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거문화에도 좋은 기여를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통합신당은 모바일 투표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선거인단 마감 시한을 이날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네 시간 연장했다가 다시 자정까지 두 시간 더 연장했다.
모바일 투표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투표가 헌법의 비밀투표 원칙에 어긋나고, 대포폰 등을 이용한 대리투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해찬 후보 쪽에서는 “100명의 휴대전화가 한 인터넷 아이피에서 일괄 등록되는 등 대리등록, 대리투표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에 투표 시기를 정하지 않고 당일날 아침 투표 실시를 정해 ‘기습적으로’ 몇시간 만에 투표를 마친다는 점에서 대리투표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실제 2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2, 3차 모바일 투표 실시 시기는 아직도 미정이다.
먼저 2006년 7월 16일자 <한겨레신문> 기사를 보자.
"2007년 0월 0일 오후 4시. 토요일을 맞아 경기 양평으로 가족 나들이를 떠난 김대한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왔다. 00당의 서울지역 경선에 참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8명의 후보가 나왔다가 선두 자리를 놓고 2명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을 보면서 사뭇 흥미가 당겨, 당원이 아니지만 2주 전에 유권자 신청을 해뒀던 터였다.
00당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완전 국민경선이란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저녁 술자리의 으뜸 안줏감은 완전 국민경선이기도 했다.
메일을 본 김씨가 '확인' 단추를 누르자 휴대전화 화면은 무선인터넷으로 자동으로 넘어갔다. 무선인증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자 1번부터 8번까지의 번호와 후보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가 나타났다. 3번을 누르고 무선인터넷을 끝낸 김씨에게 1시간 30분 뒤에 또다시 문자가 왔다. 3번 후보가 최다득표를 했다는 알림메일이었다."
국민들이 범여권 대선후보 경선에 대해 '저녁 술자리의 으뜸 안줏감'으로 삼을 만큼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한나라당과 해볼 만한 대선이 될 것이다. 위의 기사처럼 휴대폰으로도 투표할 수 있다면 국민경선은 크게 흥행하지 않을까?
나는 지난 7월 5일 미래창조연대 주최로 '유비쿼터스 국민경선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픈프라이머리의 핵심은 국민의 실질적 참여이다. 세계 최고의 IT강국답게 언제, 어디서나 정치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비쿼터스 경선이다.
모바일 투표를 처음으로 제안했던 정창교 통합신당 원내기획실장은 “처음부터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선택하게 하고, 주말에 지역 경선, 주중에는 모바일 경선을 하는 식으로 진행했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왔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오전 09:00 국민경선정상화 및 휴대전화 투개표 개시선언식을 대통합민주신당 당사1층 주차장앞에서 진행한다는군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대통합민주신당의 국민경선.. 정말 짜증이 납니다.... 후보들간 선의의 경쟁을 해도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지 모르는데 온갖 불법, 탈법이 난무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은 어느새 14만 5천명을 넘었네요...
설사 캠프에서 권유를 했다하더라도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직접 참여하는 모바일투표는 기본적으로 차떼기 불가능하지요...
제 마누라도 모바일투표 신청을 했지만, 누구를 선택할지는 저도 모릅니다... 괜히 알려고 했다가는 경을 칩니다..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모바일 투표가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새로운 직접 민주주의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저녁에 그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고.. 모바일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만이 위기를 극복할 것입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경선
<한겨레] 경찰의 ‘정동영 캠프 압수수색’ 시도와 무산 사태가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경선판 자체를 흔들며 엄청난 후폭풍을 몰아오고 있다.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14일 일괄 경선’ 주장을 당 지도부와 정동영 후보가 받아들이면서 봉합되는 듯 하던 갈등이 더한층 격화된 것이다.
경찰이 불법 선거운동의 증거를 찾기 위해 경선 1위를 달리는 후보 캠프사무실을 압수수색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통합신당 경선 전체가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정동영 후보 쪽에서 압수수색을 저지하고 경찰 수사의 ‘배후’로 이해찬 후보를 지목하면서 사태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
특히 정 후보쪽과 이해찬 후보쪽의 갈등이 극한대립으로 치달으면서 14일로 예정된 통합신당의 ‘일괄 경선’이 예정대로 치러질 것인지 한치 앞이 불투명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경선이 실시되더라도 선출된 후보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통합신당 경선의 가장 큰 변수는 정동영 후보와 이해찬 후보의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정면 충돌이다. 양쪽은 유령 선거인단 등의 문제를 놓고 이미 치열하게 대립해왔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이 대립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양쪽 공방의 밑바닥에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친노 세력과 정동영 후보간의 격한 감정적 응어리가 깔려 있다.
경찰의 압수수색과 저지 과정에서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은 정 후보 쪽은 7일 이 후보를 겨냥해 신종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총리를 지낸 이해찬 후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어 정 후보 캠프를 전격 압수수색하도록 했다고 의심하는 것이다. 그 바탕에는 이번 경찰 수사를 ‘친노 세력의 경선 판 깨기→분당 시도’로 보는 인식이 깔려 있다. 정 후보 캠프 의원들이 “(이 후보 쪽은) 당을 깨고 새로운 친노 신당을 창당하려 시도할 것”이라고 한 것은 이를 염두에 둔 말이다.
이 후보쪽은 “잘못된 경선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 후보를 강하게 공격하지만, 경선 완주 여부를 놓고는 강·온파가 갈려 내부 사정이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파인 친노 진영은 최근 들어 ‘이해찬-문국현 연대설’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선이 파국으로 끝날 경우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이 후보 쪽의 극한대치 국면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진영은 손학규 후보쪽이다. 손 후보가 경선에 순조롭게 참여한다면, 최악의 경우라도 두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를 수 있다. 그러나 손 후보가 불참 쪽으로 기울면, 통합신당의 경선 자체가 파행으로 끝나게 있다. 손 후보 쪽의 태도는 애매모호하다. 즉답을 미루며 유, 불리를 면밀히 살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통합신당 지도부는 8일부터 경선 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구 합동연설회와 모바일 1차 투표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대화 당 대표 비서실장은 “당 지도부가 경선 정상화를 위해 할 만큼 했다.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두 사람만 참여하더라도 간다”고 말했다. 배수진을 친 것이다. 당 일각에서는 이번주 일정이 어그러지면 오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할 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지도부가 없는 상태에서 경선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극도로 혼미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새로 발행될 고액권 지폐 후보 인물들을 놓고 경선에 도입된 휴대폰 투표를 시연해본 겁니다.
모바일투표 전도사를 자처한 강금실 전 장관을 비롯해 신당 지도부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건 예상보다 선거인단 신청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모집기간의 반환점을 돈 오늘까지 신청자는 모두 5만5천여 명. 하루 평균 5천명도 안 됩니다. 이런 추세면 모집을 다 해도 11만여 명에 그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백만 명에서 많게는 3백만 명까지 기대했던 지도부는, 목표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 오충일 당대표 (대통합민주신당) : "어려울 때 특히 휴대폰 투표 이거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각별히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각 후보 측이 투표소 직접투표 선거인단을 이미 있는 대로 대거 모집해, 중복 신청이 안 되는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을 따로 모을 여력이 안되는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때문에 당 지도부는 중립지대 의원들에까지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조직적 대리투표, 다른 당 당원들의 역선택 투표, 대포폰 편법 투표 가능성에 대한 뾰족한 대비책이 없는 것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사상 최초의 모바일 투표가 경선을 흥행시키고 새로운 투표 방식이 될 지, 아니면 신당의 또 한 번의 시행착오로 끝날 지, 말 그대로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2) 20만명(한겨레신문)
“모바일 투표 잡아라” 비상령 하루 1만명 신청…경선위 “20만명 넘을듯” 투표율 높으면 지역경선 결과 뒤집을 수도
성한용 기자
휴대전화로 지지 후보를 고르는 ‘모바일 투표’가 죽어가는 경선을 살려낼 수 있을까?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휴대전화 투표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1차분 마감 결과 7만7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했을 때는 하루에 몇백~몇천명 단위였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1만명씩 몰려들고 있다.
국민경선위원회 이지호 상황실장은 “동원도 있지만 자발적 참여가 훨씬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10일 4차분 마감까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일단 투개표가 시작되면 40만~50만명도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각 지역별로 투표소에 가서 표를 찍어야 하는 ‘투표소 선거인단’은 20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투표율을 20%로 계산하면 실제 투표자는 40만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휴대전화 투표 신청자는 20만명으로 잡고 투표율을 60% 정도로만 계산해도 12만명이 된다. 신청자가 많아지고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위력은 커진다. 지역별 순회 경선의 결과를 얼마든지 뒤바꿀 수도 있다.
투개표 시점도 재미있다. 휴대전화 투표는 4일부터 네 번에 나눠서 하는데, 이틀 동안 투표하고 이틀째 저녁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4차 투표는 15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발표한다.
당장 1차 투표 결과가 5일 저녁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1차 신청자 중에는 이해찬 후보 지지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시시’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이해찬 후보가 압도적으로 득표하면 지금까지의 순위를 순식간에 뒤집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곧이어 벌어지는 6일 대전·충남·전북, 7일 경기·인천의 경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찬가지 이치로 10~11일께로 예상되는 3차 모바일 투표의 승자는 13일 대구·경북, 14일 서울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물론 지역 순회 경선 결과가 거꾸로 휴대전화 투표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각 후보 진영은 최근 ‘모바일 비상령’을 일제히 발령했다.
근거는 무엇보다도 국민을 믿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각성된 국민은 신당의 지지부진한 국민경선에 대해 화를 내고, 채찍질을 하고, 격려하는 것도 이제 모바일로 할 수 있습니다....ㅅ ..
애초에 제 주장은 500만 국민경선이었는데.. 조금만 일찍 모바일 투표가 도입되었더라면... 조금 더 일찍 홍보가 시작되었더라도...방방곡곡에 국민경선 흥행이 되었을 텐데..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87년 6월 항쟁에 500만명이 참여하고 2002년 월드컵 붉은악마의 함성이 있으니..
특히 저는 어제부터 시작된 핸드폰 직접접수에 큰 기대를 겁니다..
강금실 전 장관이 엄지클럽을 발족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핸드폰 직접 접수가 되지 않아.. 연일 코메디가를 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핸드폰으로 직접 접수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들고 12190을 누르고 매직앤 네이트 이지아이.. 를 누르면
바로 핸드폰 접수창이 열립니다.
기존에 인터넷 접수나 1588-1219에 비하면
엄청 편리한 방식입니다..
따라서
제가 예상하는
모바일 참여숫자는
50만명을 넘어
최소한 100만명 이상은 될 것입니다.^.^
제 예측이 빗나가지 않도록
많이 많이 참여하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민주신당을
국민의 정당으로
바꿔주세요...
더구나
10월 5일 1차 모바일투표 개표
10월 6일 지역개표 10월 7일 지역개표 10월 8일 모바일 2차 개표...
10월 11일 모바일 3차 개표... 를 거치면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한 경선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강금실 장관의 미니홈피에서 펀글.. 보병 중의 한사람..
추석명절 전 목요일이었나봅니다.
저는 대통합신당 10분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모바일투표캠페인 자원봉사단 엄지클럽에 합류하였습니다. 몇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는 그 국회의원들과의 인연이 작용하였습니다. 제가 지난 해 서울시장선거를 치룰 때 선대본부장을 맡아주신, 제가 존경하는 김영춘 의원, 그리고 72시간 마라톤유세를 함께 뛰어준 이인영, 우원식, 김형주, 임종석의원(김형주의원은 이해찬후보캠프에 합류하면서 자원봉사단을 빠져나가게 되었습니다만)들이 함께 엄지클럽을 하자고 요청하였기 때문입니다.
선거를 치루기 전 저 역시 당시 우리당 의원들에 대하여 일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잘 모르고, 비판의 대세에 따르고 있었습니다만, 그분들과 선거를 함께 치루면서 그분들이, 지금 신당안에 있는 젊은 국회의원분들이 갖고 있는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물론 아무리 애써도 점점 무너져가는 여당의 모습에 낙담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실험적으로 1인보스정치를 벗어난 개혁정당을 만들었으나, 시스템에 의하여 운영되는 리더십만들기에 실패하면서 당이 부유하게 되었기 때문이겠습니다.
신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통합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당 또한 중심의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정치의 미래를 위해서 신당내의 진지한 열정들을 살려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들의 문제의식에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신당경선이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참여저조로 신당경선 자체가 동원논란에 휩싸이면서 더욱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이대로 가만 있느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그분들의 자세에 저는 동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젊은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소박하게 시작한 자원봉사단정치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사람의 자원봉사자로 합류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제가 왜 정치에 돌아왔느냐, 잔다르크냐, 네가 서울시장선거 때처럼 전체를 구출하는 전사로 오인하는 것이냐, 너는 이제 솔져에 불과하다는 평을 하였습니다.
네 참 맘에 듭니다. 저는 일개 솔져인 제가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가장 뒤에서 묵묵히 걸어가는 보병 중의 한사람인 제가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엄지클럽의 문제의식에 동의합니다.
신당을 지지하든 않든, 양대정당제가 정착되어 왔던 한국의 정치상황에서 신당이 대선경선을 어떻게 치루어내는가는 지금 이 국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마나한 경선결과가 된다면, 그것 자체가 정당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계속 실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줄 책임이 있습니다.
신당의 경선은 지금 진행되는 선거인단경선, 모바일투표, 여론조사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거인단경선은 170만명 정도의 선거인이 등록하였으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20%남짓의 투표율에 의하면 총 30만 남짓한 선거인이 후보를 결정하는 결과가 됩니다. 이 선거인단경선은 현재 조직에 의하여 동원된 선거인이고 국민의사가 정확히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만일 모바일투표가 원래 목표인 100만명, 아니 30만명만 넘는다 하더라도 경선결과에 커다란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또 기능적으로 모바일투표는 동원이 거의 어렵습니다. 어느 국민이나 쉽게 참여해서 정치적 의사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후보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경선절차에 가하여지는 훼손된 민주절차의 논란을 불식시키고, 후보에게 정당성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바일투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지금 매우 중요하고 유일한 민주경선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바일투표캠페인 자원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직접 가입신청을 하여 자신의 휴대폰으로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국민의 힘으로 민주적 국민경선을 만들어주시고 신당을 만들어주시고 후보를 선택하여 주시기를 호소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를 장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모임인 엄지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모바일 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신당의 대선 후보를 뽑아 신당을 국민의 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강금실 전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엄지클럽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투표는 경선에서 참가율 저조로 인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고 국민들이 현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맞춤형 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전 장관은 특히 이번 대선에서 궁극적으로 여권의 승리를 희망하지만 상황이 굉장히 어렵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서 포기하고 낙담하기 보다는 끝까지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신당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기자회견에 동참했던 김영춘 의원은 "신당의 경선이 어려움에 처한 것은 신당이 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모호함과 혼란 등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엄지클럽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는 경선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원식 의원도 "신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열이 두려워 원칙과 정체성을 세우는 데 소홀히 한 결과 국민들의 경선 참여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선 후보들은 공정경선을 해치는 경선룰의 유불리에 더 이상 집착하지 말고 후보들의 정체성과 당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 의원은 이와 관련해 "엄지클럽은 국민들을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듣는 민심을 당에 전하면서 당의 정체성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해 대통합민주신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정풍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