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확보에 사활을 걸어라
예비후보자는 세대수의 1/10에 해당하는 범위 안에서 관할선관위에 발송신고를 한 후 요금별납의 방법으로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홍보물은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작위로 홍보물을 보내는 것보다는 정확한 타깃을 정해 집중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 제한된 홍보물을 자신의 열렬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특히 경쟁 후보나 상대 정당의 열렬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일은‘죽 쒀서 개
주는 격’이다. 따라서 자신의 홍보를 위해 유의미한 인명부(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야 한다. 지역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 당원명부, 후보의 인지도가 낮지만 공략해야 할 계층 등에 대한 명단을 사전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주요 명단
. 당원명부(핵심당원, 일반당원 분류)
. 통·반장 명부
. 각 사회단체 명부(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체육협의회, 여성단체, 새마을회 등)
. 각 직능단체 명부(이·미용사회, 개인택시조합, 농·축협조합 등)
. 각 향우회 및 동창회 명부
. 각 씨족 및 종친회 명부
. 각 친목회 명부
. 각 동호회 명부(등산, 배드민턴, 조기축구 등)
. 기타 후보와 관련 있는 지인 및 만난 사람
사례 : 백재현 광명시장
동사무소부터공략하라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는 먼저 주민자치센터와 친해져야 한다. 동장이나 사무장, 동 직원들, 공무원들하고 친분을 쌓아야 한다. 자주 들러 서로의 얼굴을 익히는 일은 물론이거니와 가끔이라도 어울려서 막걸리라도 한잔씩 나누면 누가 동네에 영향력이 있는 지, 최근 동네 민심은 어떤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네를 알고 지역을 알아야 공략해야 할 목표가 설정된다. 요즘도 주민자치센터엔 동정자문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조직이 대략 6~7개 이상 된다. 그 단체에 누가 핵심인지, 내 편이든 아니든 간에 미리 파악을 해야 한다. 적을 알아야만 선거를 치를 수 있다. 동사무소에 가면 지역사회에 그런 유력인사들의 명단이 수첩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자료를 수집하여 가능하면 지역 조직 내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어울려야 한다. 그래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든 간에 미리 파악을 해야 한다. 적을 알아야만 선거를 치를 수 있다. 동사무소에 가면 지역사회에 그런 유력인사들의 명단이 수첩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자료를 수집하여 가능하면 지역 조직 내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어울려야 한다. 그래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후보자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연고자추천 코너를 만들거나 또는 서식을 게재하여 방문자가 직접 입력하든지 서식을 다운받아 본인의 인적 사항 등을 작성한 후 입후보예정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언제든지 무방하다.
연고자 찾기 운동 사례
5,800여명의 유권자 조직 동원
동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민주노동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연고자 찾기 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 서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선거승리를 위해 당원들이 연고자 찾기로 취합한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명단이 5,800여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데 서구(다)선거구의 총투표자수는 10,312명이었다. 연고자 찾기로 조직한 유권자 수만 과반수를 넘어섰다. 민주노동당은 이렇게 마련된 연고자 데이터베이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 중 투표자가 타 지역인 사람, 투표 당일 부득이하게 투표하지 못했던 사람 수를 고려하더라도 지역 당원들이 총 투표자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를 투표소로 끌어낸 것이다.
후보자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연고자추천 코너를 만들거나 또는 서식을 게재하여 방문자가 직접 입력하든지 서식을 다운받아 본인의 인적 사항 등을 작성한 후 입후보예정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언제든지 무방하다.
연고자 찾기 운동 사례
5,800여명의 유권자 조직 동원
2009년 4월 29일 광주광역시 서구(다)선거구에서는 투표율 19%을 기록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류정수 당선자가 총투표자수 10,312명 중 5,511표를 얻어 54.11% 득표율로 당선됐다. 반면 민주당 고경애 후보는 4,706표(45.88%)에 그쳤다.‘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호남에서 민주당의 체면이 구겨진 것이다. 그 기적과 같은 일은 민주노동당의 지역 내 당원들의‘연고자 찾기 운동’을 통해 투표 가능한 연고자 조직동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민주노동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연고자 찾기 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 서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선거승리를 위해 당원들이 연고자 찾기로 취합한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명단이 5,800여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데 서구(다)선거구의 총투표자수는 10,312명이었다. 연고자 찾기로 조직한 유권자 수만 과반수를 넘어섰다. 민주노동당은 이렇게 마련된 연고자 데이터베이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 중 투표자가 타 지역인 사람, 투표 당일 부득이하게 투표하지 못했던 사람 수를 고려하더라도 지역 당원들이 총 투표자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를 투표소로 끌어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