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how31
보도자료만 잘 만들어도 언론을 움직일 수 있다

언론과의 인터뷰가 찾아오는 홍보라고 한다면 보도자료는 찾아가는 홍보라 하겠다. 출마 사실을 알리는 보도자료부터 각종 공약에 관한 보도자료, 특별한 활동 내용에 관한 보도자료까지 언론과의 관계는 늘 다양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유지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도자료를 한마디로 말하면 언론에 이런 내용의 기사를 실어달라는 요청서와 같다. 기자는 기본적으로 항상 바쁘다. 기삿거리를 찾아야 하고, 그것을 취재하고 기사화하는 것만도 정신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큰 선거가 아닌 이상 특정 후보의 움직임만 따라다니는 것도 아니어서 각 후보들은 자신의 언론 홍보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때 필요한 무기가 바로 보도자료다. 전화를 걸어서 기사화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당사자는 중요하다고 여기는 기삿거리라도 기자의 입장에서는 기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실을 만한 가치가있다손 치더라도 취재와 기사작성에 드는 시간만큼을 또 빼앗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도자료에는 언론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의 제목, 내용, 증거자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기자로 하여금 한눈에 기사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의 5원칙

하나, 눈에 띄도록 만들어라
언론사에 보내오는 보도자료는 하루에도 수십 건이다. 선거를 앞두고는 수백 건에 이르기도 한다. 담당기자가 일일이 검토하기도 힘들거니와 솔직히 제목만 보고는 읽지도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깔끔한 디자인은 필수. 큼직하게 제목을 붙이고 본문의 글씨도 12-13포인트 정도로 시원시원하게 작성한다. 관련 사진이 있다면 첫 면에 실어 주목을 끄는 것도 방법이다.

둘, 기자 입장에서 써라

자료만 잔뜩 실은 보도자료는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묻히기 쉽다. 설혹 기자의 눈에 띠더라도 기자로 하여금 다시 기사 작성을 위해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는 수고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환영받지 못한다. 보도자료를 만들 때는 우선 기자가 이 사실을 기사로 채택하면 어떻게 쓸 것인가를 염두에 두면 좋다. 즉 기사체의 보도자료를 만들라는 말이다. 그래서 기자가 보도자료만 그대로 실어도 기사가 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 비슷한 사례의 기존 기사를 참고하면 썩 훌륭한 보도자료가 된다.

셋, 보내는 사람과 기사 제목을 명확하게 하라
보도자료만 보아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챌 수 있어야한다. 기사화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자에게 후보의 이름이나 활동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무래도 친숙한 이름에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서 꾸준한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을 알리면 훗날이더라도 기자의 기사 속에 이름 한 줄이라도 더 올라갈 확률이 높다. 기사의 중요도에 따라 추가로 확인하거나 취재할 내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한 연락처를 적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보도자료에 겸손의 표시라도 되는 양 소속이나 이름을 맨 뒤에 붙이거나 조그맣게 표시한다면 시험을 치르고도 이름을 적지 않은 것과 같은 격이다. 또 소속이나 이름의 표기만큼 중요한 것이 제목을 뽑는 일이다. 제목은 곧 보도자료의 얼굴 같아서 비슷한 내용이라도 강렬한 제목을 단 보도자료에 주목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따라서‘침소봉대’로 여겨질지라도 인상적인 제목은 필수적이다.
넷, 이메일과 팩스를 모두 활용하라
담당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보도자료의 전달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아마추어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과 같다. 이메일이 담당기자만을 위한 수단이라면 팩스는 언론사에 소속된 다른 기자들이나 직원들을 위한 서비스다. 일단 이메
일로 보낸 보도자료라고 하더라도 팩스로 다시 한 번 보낼 필요가 있다. 다른 기자들이 오가다가도 후보의 이름이나 활동을 들여다보는 계기도 되고, 담당기자가 미처 놓친 보도자료라도 다른 기자에 의해 기사로 발굴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다섯, 한 장으로 요약하고 자료를 덧붙여라 아무리 좋은 내용의 보도자료라고 하더라도 실제 내용은 A4용지 한 장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기자로 하여금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수 있게 하려는 뜻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 정도의 양이면 한 꼭지의 기사로 충분한 양이기도하다. 대신 보도자료의 내용을 뒷받침할만한 자료가 있다면 그 뒤에 참고자 회의 형식으로 덧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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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인터뷰시 유의사항

지역민방 및 유선방송(CATV)의 활발한 취재경쟁으로 인해 TV인터뷰에 대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TV 출연을 위한 스타일링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의상 등 후보자의 외모는 반드시 광고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전문가를 활용할 수 없다면 담당 PD의 조언이라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사전에 예상질문서 및 답변서를 준비하고 충분한 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방송에서의 실수는 단 한번만으로도 결정적인 이미지의 타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예상질의, 답면서를 활용한 사전준비와 실제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연습이 중요하다.


방송을 대비한 30초 말하기 훈련을 하여야 한다. 후보자는 어떤 질문에라도 30초 이내에 말할 수 있도록 질문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고,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쌓아야 한다.


인터뷰 시에 메모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예기치 않은 질문이나 상황발생시를 가정한 가상훈련을 통해 순발력과 임기응변 능력을 쌓아야 한다.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에 환담을 통해 긴장을 풀고, 인터뷰어와 친밀감을 높인다. 말은 끊어서 요점별로 하며, 내용전달이 분명하게 되도록 명료하게 발음한다.
친근감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구어체로 말하는 것이 좋다. 방송인터뷰 시에는 카메라를 무시하고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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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TV, 인터뷰

노하우 20 : 언론 인터뷰 잘하기

언론 인터뷰는 가장 훌륭한 홍보수단이다.

세심한 사전준비와 확신에 찬 간단명료한 답변 태도를 유지하면 충분하다. 그리고 지역신문이나 지방지에서의 인터뷰는 서면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면과 각종 자료사진을 잘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

적극적인 후보자라면 사무실에 앉아서 인터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기자들에게 수시로 안부를 묻고 만날 수 있으면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 우선 지역신문 기자들을 자기의 정보원으로 활용하고 때론 정보의 유통자로 활용해야 한다. 즉 인터뷰에 대해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절대 안 되고 능동적으로 지역신문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기자로부터 취재요청을 받았을 때 다음 사항을 점검하고 인터뷰 요청에 응해야 한다

- 인터뷰를 요청한 상대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인터뷰를 요청한 기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지를 요청하는 등으로 사전에 질의내용을 입수할 수 있어야 한다.

- 인터뷰 요청에 대해서 진지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응대해야 한다.

- 인터뷰 요청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요구하고, 인터뷰 일정을 잡는다.

보통 인터뷰의 내용을 보면 같은 선거구의 경쟁후보들에게 똑같이 정형화된 서면질문을 던지는 것이 보통이다.
튈 수 있는 답변, 정책적인 답변으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내용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평소 질의 내용이 될 만한 것을 모범답안을 후보자의 머릿속에 넣어 두어 혹 급작스런 지역 민방 TV 인터뷰에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특히 행정 분야의 전문용어, 수치 등을 암기하거나 메모하여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숫자의 매력은 대중을 끌어내는 매력과 비례한다.
여러 분야의 통계숫자는 통째로 외우고 다니면 인정받는 후보가 된다. 혹 까다롭거나, 감정이 상하는 질문을 받더라도 회피하기보다는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편안하고 자신 있는 마음가짐으로 인터뷰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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