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how34
출마를 준비하면 출판기념회부터!

현행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까지는 출판기념회가 가능하다. 현역단체장이나 의원은 선거일 90일 전까지 홍보수단으로 의정보고서를 배부할 수 있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정치신인에게는 출판기념회가 하나의 중요한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 책 광고, 포스터 등을 통해 후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유권자에게 출마의 출사표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유일하고 합법적인 모임이다. 우선 이름깨나 있는 명망가나 책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출마자라면 자신을 알리는 수단으로 책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출판기념회는 자신이 출마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수단이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합법적으로 초대할 수 있으며 지역 언론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알리고 광고할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는 시작의 의미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출판하는 책을 팔 수도 있어 출판기념회의 소요 경비를 충당할 수 있다.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출판기념회는 꿩 먹고 알 먹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장사인 셈이다.

어떤 책을 준비할 것인가?

선거에 임박하여 너무 복잡한 학술 서적이나 정책집을 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어떤 입후보 예정자들은 과거의 학위논문이나 학술서적을 다시 내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왜 책을 내어야 하는가에 대한 전략적인 판단을 전혀 하지 못한 경우이다. 책을 쓴다는 것은 출마에 즈음하여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고 왜 출마하고 어떤 명분을 내세울 것인가, 나의 이미지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약점은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덮어 질 수 있을 것인가를 정리하는 것이다. 실제 후보자들에게는 자신의 살아 온 삶을 찬찬히 되짚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왜 정치를 하려는지 그리고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사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책의 내용은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와 함께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유권자에게 전달할 비전 등을 정리하여 수필집 형식으로 발간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책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버리는 것이다. 책을 통해 어려운 정책이나 정치적 비전을 유권자에게 알릴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치인의 자서전은 많이 읽혀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가뜩이나 읽지 않는 책을 딱딱한 정치 비전과 정책으로 채워나가면 정말 거들 떠 보지도 않는 책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정치적 목적을 위한 에세이, 정책을 쉽게 풀어 쓴 정책담론집 또한 사회 유명인사와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정리하여 엮은 대담집 등의 종류가 있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의 제목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는 않아도 제목은 본다. 그리고 언론들 역시 행사를 알릴 때 책 제목은 반드시 명기한다. 이런 이유로 책의 제목에는 가급적 후보자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후보자의 이미지를 잘 설명할 수 있고 선거의 콘셉트와 맞는 적확한 제목을 찾아야 한다. 이때 홍보기획사가 미리 선정되었다면 후보의 PI에 맞는 제목을 정하는 것이 좋다.

내용은 쉽고 감동은 진하게

책을 내는 것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평소 블로그에 지역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올려서 이를 묶어서 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본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책의 분량은 보통의 하룻저녁에 읽어낼 정도면 적당하다. 두꺼운 책은 오히려 독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250 페이지 내외가 좋다. 당연히 후보의 어린시절 사진과 현장 활동에 관한 사진을 풍부하게 넣어서 가독성을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후보의 사진이 많이 들어가면 갈수록 좋다는 것을 잊지 말자. 책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홍보용이다.
많은 후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 없어 한다. 물론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 온 사람도 있겠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 온 후보들의 경우 자신을 삶을 드러내기를 망설인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오면서 두세 가지 정도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기 마련이다. 잊고 지내 온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한 내용의 스토리가 분명히 있다. 그런 미담을 찾아 발굴하면 된다. 내용은 솔직하고 담백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찬찬히 일러주는 형식이 좋다. 유권자들은 정치 후보들이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이고 또 아픔을 간직한 사람이라는데 동질성을 느끼기 마련이다. 책 한 권으로 정치인“○○○이 알고보니 그런 사람이더군.”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다면 무조건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삶을 살아오는 과정에 행여 후보를 둘러싼 여러 가지의 좋지 않은 소문이 있다면 자기 비판적 서술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보완할 수도 있다. 그리고 후보자 자신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일화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감동적인 일화가 훨씬 파급력과 침투력이 크기 때문이다. 후보자의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 나갈 수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혼자 쓰기 힘들면 도움을 구하라

책을 쓸 때 가능한 후보자 스스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자신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미래의 비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을 쓰는 일은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 때 혼자 힘으로 집필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적인 대필 작가를 찾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정치가 발달한 외국의 경우 전문적인 전기작가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자출신이나 여타 작가들의 대필작가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대필 작가를 선정할 때 무조건 글만 잘 쓰는 작가를 선택하기 보다는 정치와 정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작가를 찾는 것이 좋다. 글은 잘 쓰지만 정치를 잘 모르다보면 무엇을 부각시켜야 하는지 또한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는데 다소 서투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정치인들과 후보들이 대필 작가의 도움으로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제 출판기념회는 출마자가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의례적인 출판기념회 보다 이벤트성 출판기념회를 기획하여 훨씬 더 풍부하고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단체장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관악구청장 후보 유종필 후보의 경우 출마 콘셉트에 맞는‘세계도서관기행’이라는 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한명숙 부드러운 열정으로 세상을 품다’라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이 받고 있던 불합리한 검찰의 정치 탄압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출판기념회는 출사표로서의 의미와 함께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당원이나 지지자들에게는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하고 지지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정치 신인들인 경우 약점인 인지도 제고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에 출판기념회 개최가 가능하지만, 자칫 인원동원이나 세 과시로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무료로 배부하거나 하면 기부행위 위반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출판기념회는 출판사가 주체가 되어 하는 것이지만 자비로 출판한 경우에는 출마 예상자가 출판기념회를 성급하게 갖다가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출판사와 전후 사정을 잘 살핀 다음 기획행사로써 출판기념회를 열어야한다.
오프라인 출판기념회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소지를 불식하기 위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동원이 불가능한 온라인 행사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출판기념회를 온라인으로 치른 후보의 출판기념회 관련 언론보도이다.

정창교 후보 인터넷 출판기념회 보도기사
<화제> 정창교 민주당 정세분석국장 ‘선거 자금도 온라인으로’



출판기념회조차 돈 낭비라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정치신인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와 전자우편 안내장에‘일체의 축전과 화환은 받지 않겠지만, 축하메일은 감사히 받겠다.’며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알렸다.
“.대부분의 정치인이 자신의 홍보수단으로 출판기념회를 자기 지역구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대대적으로 개최합니다. 사람들을 동원해 세과시를 합니다. 그게 다 돈 들어가는 낡은 정치입니다. 그래서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관위 단속을 받는 것입니다. 바쁜 세상에 사람들을 오라 가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왔다 갔다 하는 차비를 인터넷에서 제 책을 구입하는데 써주십시
오.” <오마이뉴스, 2004년 2월 26일>

민주노동당 사례
혼자 만들기 힘들면, 공동저서를 발간하는 것도 좋다

2002년 지방자치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은 총 아홉 명의 여성의원을 당선시켰다. 정당사상 최초로 광역의원 비례대표 명부의 50%를 여성으로 하고, 명부순위 홀수 번호를 여성으로 한다는 여성할당제를 실시한 덕분이다. 이들 여성의원들은 각 지방의회에서 유일한 민주노동당 의원이다. 즉‘왕따’의원인 셈이다. 이 책은 전문 인터뷰어 권은정이 8주 동안 9인의 여성의원들을 탐방하고 인터뷰한 기록이다. 실제로 이들 의원들은 학교급식개선운동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해당지역에서 최우수/우수 의원자리를 석권하기도 했다. 지은이는 그들의 종횡무진 의정활동을 통해 약자의 편에 서서‘세상을 바꾸는’진보정치의 핵(核)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
내년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정치컨설팅이 업인 저는 요즈음 많은 후보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쓴 <당선노하우 99>책자가 많이(10월에 2쇄를 찍었지요..) 팔리면서 상담요청이 많아졌습니다.
저의 상담원칙은 시간당 5만원입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제가 스스로 출마하여 낙선하여 패가망신까지 한 생생한 경험을 밑천으로..
저의 노하우를 팔고 있지요..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후보들이 많이 당선되어야 합니다...
저는 '좋은 후보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정말로..
'좋은 후보'한 분을 소개합니다....

부천시 윤병국 시의원입니다...



지난 4년동안 매주 의정일기를 블로그에 올렸던 기록을
모아서 '발로 뛰는 의정일기'라는 책을 냈습니다....
부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고스라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자들이 자서전을 출간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자신이 직접 쓰기보다는 대필작가에게 맡기고 있는데..
이책은 본인이 직접 4년동안 틈틈이 쓴 글이기에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30일 오후 6시에 부천으로 오시면..
책을 만나고 후보자를 볼 수 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색적인 출판기념회입니다......

선거법상, 맥주를 판매하면 안되지만(?)
참가자들이 사서 오면 합법이라네요...

윤병국의원의 사례가
좋은 후보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장소는.. 윤병국의원 블로그에..
http://blog.daum.net/yunbg/1612065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yunbg%2F16120658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오늘 하루
깜짝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치루었습니다.

저 혼자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행사였지만..
저와 동고동락을 같이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를 했습니다...

양승오, 이주환, 진성준, 곽윤석, 김윤한, 이유정, 이호경, 최민식, 이성재, 최기준, 강흥수, 한귀영, 허동원, 유은혜, 이종운, 정선교, 김형식, 윤영훈, 김보현, 노병구, 박양숙, 남택훈, 김남기, 정기남, 김헌태, 황창화, 조현우, 김소영, 채현일, 이종걸, 문병호, 이계안, 박용구, 안명수, 노병인, 이제훈, 박상윤, 정성철, 김기홍, 윤소영.
등이 이시각까지 참석하셨네요..

오늘까지 못 참석하신 분들은
내일 오셔도 선거법상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내일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지만
책은 주문하면 보내드립니다...

여러분의 빡센 참여 덕분에
오프라인 출판기념회와 대비대는
이색 온라인 출판기념회로 신문 기사가 실렸어요^.^

이 고마움을
계속 배달하지요..

=================================================
 

총선 ‘출판정치’ 막판 북적북적
출판기념회 10일부터 금지…9일 대거 몰려
얼굴 알리고 정치자금 모금·세 과시 ‘호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희철 기자  조혜정 기자  


  


» 선거법과 관련해 4월 총선 출마자가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는 마지막 날인 9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로에 현역 의원들의 출판기념회를 알리는 펼침막 10여 개가 빼곡이 걸려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4월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는 마지막 날인 9일, 현역 의원 또는 예비 정치인들의 출판 기념 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얼굴도 알리고 정치자금도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4·9총선 90일 전인 10일부터는 출판기념회가 금지되기 때문에 7~9일에 행사가 몰렸다.
원내 1당인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9일 하루에만 우원식, 임종석, 우윤근 등 5명의 현역 의원이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특히 ‘친노직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광재 의원과 서갑원 의원이 이날 각각 <이광재 독서록>과 <발견의 정치, 서갑원의 순수와 열정>을 냈다. 원외의 안희정씨가 8일 <담금질>, 이화영 의원이 7일 <한반도 평화 경제공동체 구상과 전략> 출판 기념행사에서 각각 손님을 맞았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9일 출마 예정지인 전북 익산에서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대선 때 정동영 후보 선대위에서 공보실장을 지낸 정기남씨도 이날 <여론조사> 출판 기념회를 열고 광주 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이 국회내 의원회관이나 지역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연 것과 대조적으로,
<다음 칸은 희망입니다>를 쓴 정창교 통합신당 원내 기획실장은 인터넷에 있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온라인’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블로그에는 격려 글이 잇따랐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급속한 당내 권력의 이동을 보여주듯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들에 집중됐다. 이들의 출판기념회엔 이상득 국회부의장이나 박희태·정두언 의원 등 이 당선인의 최측근들이 몰려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5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린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대표적이다. <물길 따라가는 자전거 여행>과 <백의에 흙을 묻히고 종군하라>의 출판기념회엔 차명진·공성진·고조흥·박승환 의원 등과 지지자 1만여명이 운집했다.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운하 관련 정책을 도맡아 온 박승환 의원의 9일 출판기념회도 성황을 이뤘다.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장윤석 의원의 <장윤석의 영주, 그리고 여의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는 이명박 당선인이 축하 영상을 보내 인사를 했다. 원내에선 안상수 원내대표와 이종구·공성진·이군현·최구식 의원 등이 최근에 출판기념회를 열었고, 원외로는 서울 마포 출마를 준비 중인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이 9일 책을 상재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 쪽 인사들 중에선 박 전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찢겨진 명함을 가슴에 안고>) 정도가 눈에 띈다. 경선 때 박 전 대표를 지지한 송영선 의원도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0일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러 제한이 발생한다.
이미 나온 책의 판매는 괜찮지만, 출판기념회는 할 수 없다.

인터넷 사이트에 의정 보고서를 올려 놓는 것은 무방하지만, 집회나 보고서(인쇄물) 형태로 의정보고회를 여는 것은 금지된다. 정당과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책과 영화, 사진의 광고를 할 수 없고, 입후보 예정자의 광고 및 방송 출연도 제한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

싸이버 선거운동 잘하기 3가지


Tip.홈페이지는 365일 선거운동이 가능한 정치홍보물이다
홈페이지에는 후보자를 홍보할 수 있는 사항을 게재할 수 있으나 단 타인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적시하여서는 안 되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학력은 선거운동용 명함에 준하는 정규학력을 게재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홈페이지보다 오히려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사이버 문화의 트랜드가 옮겨가고 있다. 심지어 미니홈피의 내용들이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고 기자들도 미니홈피에서 일어나는 정치인들의 일상적인 내용까지 보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인터넷이 전 연령층에 대중화 되면서 정치인들은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책을 어필하고, 나아가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서는 딱딱한 정치를 대중속의 정치로 이끌어 내고 있다.

1단계 초기 홈페이지는 후보자의 이미지 구축단계이다. 후보자 본인의 다양한 이미지를 실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보여 주고 평가받을 수 있다. 또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보다는 집약된 정보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거 이전의 여유 있는 시기이므로, 후보자의 진솔한 신념, 철학 등이 기술 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후보자의 생활, 이력, 에피소드, 지역에 대한 정책 등을 일기체 형태의 개인미디어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모 후보는 자신의 게시판의 글과 답글을 모아 한권의 책을 만들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낼 필요 없이, 인터넷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답글을 관리한다면, 멋진 한권의 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Tip 홈페이지는 아군과 적군이 다 들어와서 놀다간다
홈페이지는 무심코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좋아하는 후보로서 한번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 들어오거나 상대방은 어떤 공약과 메시지를 하고 있나를 염탐하러 오던가, 슬며시 게시판에 좋지 않은 글을 남겨두고 가기 위해 들어온다. 누가 들어왔다 갔는지를 알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홈페이지를 웹기반하에 업무용으로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일 수도 있다.

Tip  찾아오게 하는 홈페이지가 되자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전에 단 한가지 목적의식을 가져야 할 것은 나만의 컨텐츠, 나만이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나만의 컨텐츠가 없는 경우 대부분 일기나 단상 등을 꾸준히 올릴 수 있으면 그것이 나만의 컨텐트가 된다.

홈페이지는 제작하는 것보다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쓸쓸한 홈페이지는 문을 닫는 것만 못하다. 아무도 오지 않는 홈페이지에 찾아오게 하기위해서 자기부터 열심히 들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홈페이지 주소를 꼭 남기는 습관을 들인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