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략 짜기 첫걸음 -
나는 누구인가?


선거 전락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누구인지 객관화시켜야 한다. 그 첫걸음으로 참모나 선거전문가와 함께 백문백답부터 작성해보자. 백문백답을 작성해 두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려 유권자로부터 보다 친근감을 얻을 수 있고 전반적인 홍보 콘셉트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어떤 후보들은 단순한 인터뷰라고만 생각하고 종종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각 영역별로 꼼꼼하게 기록해 두고 참모진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에서 참모는 후보라는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다. 물건을 잘 팔기 위해서는 상품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는 물건을 팔수는 없는 일이다.개인 신상에 관해

성장과정, 고향에 대한 기억, 존경하는 선생님 등
첫사랑 추억, 부인과 연애담 등
학창시절이나 군복무 할 때 기억에 남는 일, 부모에 대한 기억 등
아이들 키우는 데 힘든 점, 가정경제에 관한 것 등
취미나 특기, 교우관계, 이웃과의 교감 등
건강관리 방법 등

지역에 관해

지역현안 및 해결방안, 지역발전 비전 등 지역 내 계층별 정책(청소년, 일자리, 교육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노인 대책, 여성, 육아, 장애인 등), 지역 봉사활동 경력과 복지문제에 대한 소신 등
정치철학에 관해
소속 정당의 정책 . 정체성 등에 대한 견해
존경하는 정치인과 이유
민의 수렴 방법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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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②
정당기여도가 높으면 유리하다

정당은 조직이다. 피라미드 형태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정당의 조직은 인체의 혈관과도 같다. 경선의 경우에도 일종의 조직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후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정당 조직구성원이 여론을 형성하고 전파한다.
아울러 당내에서 당직을 갖도록 노력하고 당내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함으로써 당에 대한 기여도를 재고시켜야 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 일정을 파악하여 참여함으로써 후보로서의 위상도 높여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입당을 조건으로 공천을 달라고 하면 당내에서 공천을 위해 말없이 일해 온 당직자들의 반발이 매우 심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현재 정당법상으로는 시·도당이 정당의 최 일선이다. 개정된 정당법에 의하면 시·군·구, 읍·면·동, 국회의원선거구 단위에 당원협의회를 둘 수 있지만, 공식적인 정당의 최 일선은 해당 시·도당이다. 시· 도당의 간부 또는 각 지역별로 유력한 정당관계자와 친분을 쌓아나가야 한다. 공천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당내 경선이 당원투표나 당원대상 여론조사로 이루어 질 경우 대부분의 정당이 핵심당원을 그 주체로 한다. 본인이 직접 받은 당원의 입당원서는 추후 경선에서 든든한 후원세력이 된다. 한국인의 정서상 지지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입당원서를 써주지는 않는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꾸준히 당원 원서를 받으면 묵시적인 선거운동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행 정당법상 당비 대납은 금지되어 있으며, 선거법상 입당원서를 받을 때 본인에 대한 지지호소도 금지되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각 정당마다 평상시에 당비를 납부하는 핵심당원 뿐 아니라 일반당원에게도 일정한 투표권을 부여할 전망이므로 경선 직전까지 꾸준하게 입당원서를 받는 것이 좋다.

공천 자료 잘 만들기

대개 공천 자료는 형식적인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당선 경쟁력이나 후보자 상품경쟁력 등을 공정히 따져야 한다는 여론이 정치권 내에 팽배하므로, 공천 자료는 후보선정을 하지 못한 당 지도부(공천심사위원)에게‘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지도부 부동표를 지지표로 바꾸는 계기가 된다). 즉, 후보홍보물‘후보 여론조사결과’‘선거 전 캠페인활동결과’,‘지역정책 및 공약’,‘후원인 추천서 및 서명’등의 자료는 후보가 지역구에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고, 언론 등에서도 상품성을 인정하고 있는 경쟁력 높은 후보자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주기 때문이다. 한편 이처럼 잘 정리된 공천 자료는 지역 언론에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하여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사례 : 전략공천 서정순 후보
 자기소개서
1.서정순은 누구인가?

① 보육현장전문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구립 어린이집 운영의 폐해를 경험하면서, 지난 3년 동안보육문제를해결하기 위해 내가가진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부었다. 명목상에 그쳤던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모회를 조직하고, 활발한 의사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어린이집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였다. 시설장과 공무원이 바뀐 영향도 크지만, 적극적인 부모참여로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보육의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구청·시청·여성가족부에 수시로 인터넷 민원을 넣었고, 공무원들이 아이와 부모 입장에서 일해주기를 요구하였다. 또한 서울시 및 중앙보육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오마이뉴스 등 각종 매체에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지적하여 여론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짧은 활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보육운동가의 상대적 희소성 때문에 정부기관 및 시민운동단체, 정당이 주최하는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에 부모대표로 불려나갔고, 문화일보·경향신문· 조선일보·EBS·CBS·미즈엔 등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바있다.

② 현실적인 여성주의자
풀뿌리 부모보육운동을 하는 나를 처음 만난 사람들은 나의 존재를 무척 궁금해 한다. 학부에서는 소비자·아동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여성학을 공부했다고하면‘어쩐지 뭔가 다르더라.’고 반응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딸로서 여성이 겪는 불평등을 막연하게나마 인식하였고, 대학 입학 이후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과학회에서 여성문제 연구모임을 했고, 대학을 졸업 한 후에는 한국여성민우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열심히 활동하였다. 그리고 결혼 후 서른셋의 나이에, 내 삶속에서 느끼는 문제를 스스로 혹은 조직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싶어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에 입학했다. 여성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서 엄마가 되다보니 심각한 여성문제 중 하나인 보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원 수료 후 아이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그 전에 관심 밖이었던 지역사회가 눈에 들어왔다. 내가 지역에서 1인 NGO활동가가 된 것은 현실적 여성주의자의 필연적인 진로였던 것 같다.

2.서정순은 왜 구의원에 출마하려고 하는가?
① 서대문구에는 여성 구의원이 없다
첩첩으로 누적된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다보니 지역 구의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를 뒤지다가 여성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밭았다. 기초의원의 비율이 전국적으로 2.2%에 불과 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서대문구는 0%였다니 여성주의자로 기가 막힌 일이었다. 여성 정치참여의 당위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특히 풀뿌리 지역운동 출신 여성 국회의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지만 내가 정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시민운동단체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했고, 내 삶에서 느끼는 문제를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내 활동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나 같은 사람이 구의회에 진출해야한다고 했다. 내가 해온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보았을 때 나 스스로도 구의원으로서 적임자 생각이 들었다. 열린우리당 소속의 젊고 개혁적인 남성 당원들도 지방의회에 여성이 꼭 들어가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해 용기를 냈다.

② 서대문의 보육·교육 문제

엄마가 되고 보니 부모들에게 아이들은 어떤 존재인지 실감하게 되었다. 나는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 내 아이뿐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나는 풀뿌리 보육운동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였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결정하게 되었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적성이요, 나에게 참다운 기쁨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대문은 대학이 8개나 되지만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교육 여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나는 어린이집 및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부모의 의견이 보다 많이 반영되기를 바란다. 나는 부모 집단을 조직화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부모집단과관, 보육시설·학교가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싶다.

③ 열린우리당에 대한 기여
개혁, 말은 쉽지만 작은 것 하나를 변화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충분히 체험하였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통합 또한 필수적이다. 나는 열린우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에 잘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거창한 말을 앞세우기보다 작은 실천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내가 지금까지 벌여온 지역 활동은 어떤 당의 지지자인지를 막론하고 부모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진정으로주민 편에 서서 일하는 능력 있는 일꾼,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로서 열린우리당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리라고 본다. 당에 발을 디딘 이상 옅린우리당 내에서 성장하고 싶고, 열린우리당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

3.서정순이 걸어온 길
(1) 어린 시절 | 전북 부안의 가난한 농촌마을에서 4녀 1남중셋째 딸로 태어났다.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선생님 말씀은 더 잘 듣는 모범생으로 학창시적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원만했다.

(2) 고교시절 | 중학교를 졸업 후 전주로 유학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살림살이를 일찍 터득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얌전한 아이로 비치는 편이었지만,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당차고 주체적인 학생이었다.

(3) 뒤 따르는 조용한 운동권 |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회변혁을 갈망하며 학생운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타고난 성실파로 세미나에 책 열심히 읽어오고, 집회나 시위에 거의 빠진 적이 없어 선배들의 칭찬을 독차지했다.


(4) 은행원과 학원강사 | 의존적이 아닌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평생직장으로서 00은행에 취업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보다는 비교적 자율적인 학원 강사생활이 훨씬 재미있었다. 대학 졸업 후 동생들 학비를 전적으로 책임지면서도 알뜰한 살림살이로 나의 생존기반을 구축했다.


(5) 결혼 생활 | 기자인 남편을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하였다. 3년 동안 치열하게 싸운 결과 비교적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남편의 격려와 지지가 없었다면 구의원 출마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6) 공부하는 지역활동가 | 지역활동가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우리여성리더십 센터,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정치세력민수연대, 서울여성, 이화리더십개발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2005년 에는 서대문구 보육예산과 정책을 분석하여 3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작년에 출범한‘생활자치·맑은 정치 여성행동’이 추천하는 후보로 선정되었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싶다.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똑 소리 나게 일 잘하는 구의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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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을 위한 조직은 따로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정당들이 공천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당원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상향식 공천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정당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정 지역에서는 예선이 곧 본선이어서 당내 경선이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되기도 많다.
특히 내년 총선과 관련해 야권의 경우 연합공천 등 공천방법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에도 국민의견을 대폭적으로 수렴하는 공천 제도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당의 핵심당원은 경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경선준비에 있어 핵심당원 모집은 어떤 경선방식이 채택되든 중요한 일 중 하나다. 당원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과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을 모두 포함한다. 후보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을 모집하는 것은 현재의 정치 환경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후보와 가까운 친인척, 동문, 친구 등 지인을 통해 확보하는 수밖에 없다. 당비를 대납해 주거나 입당대가를 지급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당마다 공천규정이 다르나, 최근의 변화는 대의원이나 핵심당원에게만 부여했던 공직후보자 선출권한을 일정 부분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선을 위한 당원모집이 마감되기까지는 일반당원을 배가하는 조직사업도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당원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의 정당은 과거의 총재나 당대표가 지배하던 보스정당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당 총재의 일방적인 낙점으로 공천을 주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일방적으로 보스나 계파가 과거와 같이 공천권을 마음대로 행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누구 한 사람에게 의지하여 공천을 받고자 한다면 큰 오산이다. 따라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도부와의 유대관계도 중요하고, 지역 핵심당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경선이 전쟁이라면 핵심당원은 곧 나를 위해 앞장설 병사나 다름없다.

● 당원의 마음을 움직여라(평상시에 관리하라)

당원 관리는 보다 세밀해야 한다. 스쳐 지나가는 일반 유권자처럼 대하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된다. 한국 정치현실에서 정당의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반인보다 훨씬 더 정치에 민감하며, 지역 내 여론을 선도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처럼 당원들의 평가 한 마디가 지역 여론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당원에게는 관심이든 애정이든 표시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가급적 애경사에도 반드시 참석하고 생일, 결혼기념일 등을 파악하여 축하 메시지라도 보내야 당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또 지역 당원협의회나 당원 모임 등 행사에도 적극 결합하여 활동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 애당심을 표출하라(동지의식을 형성하라)

정당의 당원은 소속된 정당의 절대적인 지지자들이다. 따라서 소속된 정당의 정책이나 지도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당 공천을 받아 공직후보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면 소속된 정당의 정책에 대해서 절대적인 찬동이 있어야 당원들과 같이 할 수 있다. 즉 동지의식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2009년 국회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되었을 때 한나라당과 민주당 당원들은 수많은 정치인들로부터 상반된 휴대폰 메시지를 받아야 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나 정치인들이“축! 미디어법 통과”를 보낼 때 민주당 당원들은“날치기 미디어법 원천무효”라는 메시지를 받았던 것이다. 이처럼 애당심을 표출하는 순발력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 또 정당의 기관지인 당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당보에 본인의 글을 실을 수도 있고, 당보를 들고 직접 당원을 만나 배달할 수도 있다. 이러한 행위가 당원들에게는 투철한 동지의식을 갖게 한다.
젊은 당원들에게는 정당의 홈페이지나 유력한 포털사이트에 논객으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정치적인 쟁점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을 게시하고 당원들과 같이 호흡하면 자연스럽게 접촉을 갖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SNS와 연동시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SNS의 경우 이슈에 걸맞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 수십 만 명의 누리꾼들에게 전달되어 사회의 핵심 소셜테이너로 부상할 수도 있다.

● 구습에 젖은 당원이라고 무시하지 말라

지역에는 자유당 때부터 야당만 30년 이상 하신 목소리 큰 당원과, 이승만 정부 이래 줄기차게 집권여당의 당원만 고집하신 원로당원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당원이라고 해서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어차피 한 표이며, 오랜 당원의 입에서 후보에 대해 좋지 않은 말들이 나오면 엄청난 마이너스 효과를 낼 수 있다. 즉 도움은 안 되더라도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정청래 전의원 성공사례
지역민과잦은접촉이경선에서가장중요

정청래 전의원은 17대 총선 당시 무명의 정치인이었지만 당내 경선을 돌파하고 17대 총선에서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그의 이력은 000 입시학원 원장, 전대협 동우회 부회장, 국민의 힘 공동대표가 가장 큰 이력이었다. 당시 당내 경선에서 경합했던 경쟁자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마포지역 출신이며, 서울대를 졸업한 변호사인 윤00 후보, 행정자치부 국장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출신인 이00 후보, 재야의 간판격인 민화협 사무총장 등을 지낸 조00 후보로 각계에서 쟁쟁한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미력한 이력을 지닌 정청래 후보가 경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정청래 후보의 경선 돌파는 이변이었다. 그러나 이변 뒤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금배지는 아무나 달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청래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주요한 요인은 두 가지다.

첫째, 이 지역에서 10년 넘게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쉼 없이 지역민들과 접촉해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은 선거가 임박해서 지역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정청래 전의원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당원과 지역민의 관계를 따라올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정청래 후보는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가장 많은 사람을 접수시켜 경선에서 경쟁 후보들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었다.

둘째,‘국민의 힘’이라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지지 조직이 있었다. 당시‘노사모’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향후 진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정청래 전의원은 노사모를 ‘국민의 힘’이라는 정치적인 결사체로 재탄생시키는데 앞장섰고, 공동대표까지 맡게 되었다. 따라서 국민의 힘은 공동대표인 정청래 전의원을 당선시키는 데 유력한 지지 조직이 되었다. 그리고 정청래 전의원은 친노성향의 인터넷사이트에 끊임없이 글을 올려 당시 친노 정치인 논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아무리 훌륭한 이력도 지역민이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평소에 당원을 관리하고 지역민과 잦은 스킨십, 그리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임을 이 사례는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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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과학이다.’

정치컨설턴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조셉 나폴리탄(Joseph Napolitan)’의 말이다.‘조셉 나폴리탄(Joseph Napolitan)은 1968년 미국식 선거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후보자를 당선시키면서 최초로 ‘국제정치컨설턴트협회’를 창립했으며 이후로도 수많은 선거 경험을 통해 ‘후보자가 자신의 메시지를 신속하게 더 많은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해 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선거에 관한 그의 주장은 명쾌하다. 나라마다 선거문화가 다르지만 선거캠페인의 목적은 오직 하나, 유권자가 상대 후보가 아닌 우리 편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며, 성공적인 설득을 위해서는 주먹구구식이 아닌 몇 가지 과학적인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정치컨설턴트’라는 직업은 아직 생소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정치컨설턴트협회에 등록한 사람만 7천여 명에 이르고, 미래의 가장 유망한 직종을 꼽는 데 빠지지 않는다. 클린턴 대통령을 만든 딕 모리스,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든 칼 로브, 최근 오바마 대통령을 만든 데이비드 엑셀로드 같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미국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금융컨설팅이나 기업컨설팅이 어느새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것처럼 이제 정치컨설팅의 시대도 막을 열었고, 따라서 정치컨설턴트라는 직업이 낯설지 않을 뿐 아니라 유망하게 꼽히는 시대도 바로 코앞이다. 그만큼 우리의 선거도 과학으로 가고 있다는 반증일 테다.

내가 처음 선거에 뛰어든 것은 인천지역에서 택시노조 사무국장을 하던 1995년 인천광역시 시의원 선거사무장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던 택시기사 출신의 우리 후보가 조직과 재력이 막강했던 상대 후보를 크게 이긴 경험이 나로 하여금 정치컨설팅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그 후 각종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대선 캠프에서 기획책임자로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했고, 컨설팅 회사에서 이론적 토대가 되는 공부를 하기도 했다. 선거는 과학이라는 명제를 그런 다양한 경험 속에서 깨달았다.

이 글을 쓰면서 내가 관여한 선거를 세어보니 무려 100번이나 되었다. 그 많은 선거를 통해 참으로 기쁜 승리를 맛보기도 했지만 가슴 아픈 패배도 적지 않았다. 그중 가장 쓰라린 경험은 내 자신이 직접 출마했던 지난 17대 총선이다. 인천 계양구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쫄딱 망했다. 대통령 탄핵의 후폭풍이 워낙 거셌던 탓이다. 그래서 나는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에게 가장 먼저‘잘못하면 패가망신하니 웬만하면 출마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최선을 다하되 낙선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고 패배의 아픔을 감당할 자신이 있을 때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후보는 선거 자체를 즐긴다. 선거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천재보다 노력하는 자가 우선이며, 노력하는 자보다 선거 자체를 즐기는 자가 더 우선이다. 고로 충고하노니 선거를 준비하는 지금의 과정이 즐겁기는커녕 골치만 지끈거린다면 당장출마 결심을 접으시라. 차라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돕는 편이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현명하다.

대개의 정치컨설턴트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후보의 선거를 컨설팅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는 직접 후보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컨실턴트 중에서는 유일하지 않나 싶다. 때문에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당선 노하우 100가지를 써보려고 한다. 그 동안 100번의 선거를 경험하면서 선거관련 책들을 많이 구해 읽었지만 항상 아쉬움이 많았다. 이론서는 많지만 지금 당장 후보와 참모들이 실전에 적용할만한 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정치 컨설팅 세계와 비교하면 모범적인 선거 사례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대로 축적되지 못해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

이 책은 2010년 지방선거 1년여 전에 필자의 선거강의를 토대로 만든 <당선 노하우 99>를 원본으로 하고 있다. 당시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두어 시간의 강의로는 턱없이 모자란 것이 큰 아쉬움이었다. 그래서 시간 제약 없이 들려주고 싶은 말을 모두 담아내서 후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책까지 쓰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출간된 <당선 노하우 99>는 필자의 예상을 뛰어넘어 2판까지 인쇄했으며, 국회도서관 대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최근에도 지방에 출장을 가면 제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원들을 만나면 큰 보람을 느낀다.
필자가 <당선 노하우 100>을 다시 출간한 것은 지난 번 책이 절판되어 책이 없을뿐더러 지난 지방선거 승리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총선에도 좋은 후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출마 전에 체크해야 될 포인트25>(번역에는 채현일 후배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했음)와‘<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기획, 홍보, 조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한민국 파워블로그인 양승오 후배는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선거운동 원고를, 이연재 후배는 예비후보 등록 100일전부터 해야 할 일을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써서 이 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다. 한편,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예비후보선거운동>과 13일간의 <법정선거운동>에 필요한 내용들은 또 다른 책으로 묶어 올 하반기에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 경험 역시 제한적이기에 후보들이나 참모들의 생생한 사례가 돋보이는 아이디어는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기를 제안한다. 그것이야말로 개방,공유, 참여를 통해 우리 선거문화를 웹2.0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유일한 방법일 테니까.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리서치뷰에 감사를 드린다. 원고를 써놓고도 출판을 망설이던 내게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책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기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안일원 대표와 조성만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아울러 100번의 선거과정에서 당선의 기쁨과 낙선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던 많은 후보들과 참모들에게도 고맙다. 그들과의 애정 어린 교감 덕분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특히‘낙선거사’임에도 불구하고 늘 사랑으로 감싸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해준 광주와 서천의 부모님, 그리고 아내와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도 진한 사랑을 전한다.

2011년 9월 정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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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제16차 민주정책포럼은 '독립영화지원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워낭소리 제작자인 고영재 대표를 모셨다. gpMywVf1LfcvU9H/Hjyjq3Ziw9DyLKB6md0PBFmlQd4=

고영재 대표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도 맡고 계신데,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일상을 3년5개월에 걸쳐 담아낸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로 유명하신 분이다. 그야말로 한국독립연화운동의 산증인이다. 그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독립영화의 현실과 대안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했다.

흔히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의 3대 위기를 이야기하는데, 나는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대한민국 문화의 위기이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민주정부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전면부정하고 있는데, 문화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김대중 정부의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국가차원에서 문화지원 예산을 대폭 늘렸고, 문화인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였다.
그런 토대 하에서 한국영화산업 중흥기가 꽃피웠고, 한류문화가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문화정책은 오히려 지원은 줄이고, 사사건건 간섭한다는 것이다.

문화산업 관련 예산만 보아도 2002년도에 1786억이었던 것이, 2008년에는 1117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

4대강 사업 등 토목공사, 하드웨어에는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오히려 문화산업이나 소프트웨어, 콘텐츠 부분에는 예산을 줄이고 있다.


얼마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일본 닌텐토 사례를 들면서, 우리나라는 왜 이런 것을 못만드냐고 했는데, 참으로 엉뚱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는 닌테토와 같은 하드웨어보다는 켄텐츠 산업, 소프트웨어가 경쟁력이라는 것도 모르는 발상이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이를 풍자해서 명텐토를 만들고, 그 용량은 2메가라고 했겠는가?


그런 잘못된 인식이 이번 미디어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진정으로 미디어산업을 진흥시키려면, 재벌이나 거대신문에 방송 소유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개발과 진흥에 집중해야 한다.

워낭소리와 같은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고, 다시 한류문화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미디어산업 발전인 것이다.


이번 워낭소리는 정부지원을 받는 마지막 독립영화라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문화정책 때문에 자칫하면, 워낭소리와 같은 독립영화가 더 이상 탄생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

고영재 제작자께서 <워낭소리> 흥행 수익금의 30%를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내놓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것은 국가나 정치권이 해야할 역할 인 것이다.

정치권은 미디어관련 법안을 놓고 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재벌과 조중동이 방송을 소유하는 것이 미디어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이고 일자리를 만든다고 한다.
민주당은 이를 결사저지할 태세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민주당이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나름대로 미디어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과연 무엇이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만들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얼마전 MBC 뉴스 후에서 우리나라 문화산업에 대한 심층 보도가 있었다..
재벌과 조중동이 진정으로 미디어산업을 위한다면
방송소유가 아니라, 컨텐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날카로운 지적이라고 본다.

민주당과 시민사회는 미디어진흥을 위해
소프트웨어, 컨텐츠 개발에 대해 국가가 지원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
그 법안 이름을 '워낭소리'로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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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희태 대표가 이명박 약법
(?/ 한나라당은 악법이 아니라 약법이라고 합니다.)
설명회에서
느낫없이 핸드폰을 드는 사진을 보고
열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난.

핸드폰을 들었을 뿐이고///
핸드폰 도청을 하고 싶을 뿐이고///
미네르바는 구속되었고....

한손에 핸드폰을 든 박희태..
그러나 다른 손에는 국민의 자유를 봉쇄하고..

2009년 대한민국 코메디....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도당 정책설명회'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미디어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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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의 놀라운 예언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휴대전화 미디어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웬지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다..
박대표는 단지 핸드폰을 들었을 뿐이고...
한나라당은 핸드폰 도청법을 밀어부칠 뿐이고...
인터넷 최강국 대한민국에서
미네르바는 구속되었을 뿐이고...

난, 휴대전화 미디어시대를 갈망할 뿐이다...

평소 모바일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눈이 확띠는 기사였다.....

집권여당의 대표가 휴대폰을 직접 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언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렇다....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 강국인 대한민국의
미래 트랜드는
휴대폰에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 바로 휴대폰이다...

더구나 올 4월부터는 위피제도가 폐지되고
본격적으로
핸프돈 안으로 인터넷이 들어온다..
 
오바마는 이번 대선에서
블렉베리로 모든 인터넷 업무를 처리했다고 한다..
미국은 핸드폰으로 직접 인터넷 접속이 되는 환경이다.

구글폰이나 아이폰이
컴퓨터를 대체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핸드폰으로 인터넷 무선접속을 하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
작년 말 엘지의 오즈폰으로 그나마 이통사의 번거롭고 복잡한 창을 거치지 않고
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는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아직도 속도나 환경이 인터넷 환경을
직접 구현하지 못해 소비자의 불편이 크다..

그러나, 올 4월부터 그동안 이통사의 기득권인 위피  폐지로
본격적인 핸드폰 인터넷 시대가 열린다..


그것이 바로 모바일 2.0시대의 시작이다..

해외 사례로 작년 말에 
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총선에서 모바일투표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투표도 ‘생각대로 하면 되고~’
에스토니아, 휴대폰 첫 활용예정 
 
 ‘이-보우팅’(E-voting)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에스토니아가 세계 처음으로 휴대전화로 투표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에스토니아 의회는 다음 총선이 치러지는 2011년부터 휴대전화 투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전했다. 에스토니아 전자정부 학술재단의 프로그래머인 니이아 한니는 “휴대전화로 투표를 하더라도 보안에 문제가 없는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유권자들은 신분확인이 가능한 공인된 심카드를 휴대전화에 장착하면, 휴대전화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는 인구 130만명의 작은 나라로, ‘이-스토니아’(E-Stonia)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만큼 인터넷이 발달돼 있다. 이미 지난해 총선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나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총선에서 유권자 94만여명 가운데 3만명 가량(약 3.5%)이 인터넷을 통해 투표했으며, 주로 투표행위에 소극적인 젊은층이 인터넷 투표를 이용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지난해 총선에서 유권자의 3.5%만이 인터넷 투표를 택한 이유에 대해, “특수한 신분카드를 읽을 수 있는 장치가 컴퓨터에 장착돼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휴대전화 투표의 경우, 에스토니아의 높은 휴대폰 보급률을 감안하면 훨씬 많은 유권자들이 이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모바일투표를 도입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2007년 대선에서 민주당은 대선후보 경선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다.

핸드폰이야 말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수단이다.

민주당이 이러한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국민참여 정치를 열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뉴민주당이다....

당시 모바일투표를 도입했던 입장에서
에스토니아 사례를 보면서
현재의 민주당의 모습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박희태 대표가 휴대폰을 든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국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워야 한다.
우리 민주당은 항상 변화를 수용하고 선도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아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시절 정당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도입했고,
2002년 대선후보 선출을 200만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을 실시했고,
2007년 대선후보 선출에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투표를 도입한 정당이다.

우리는 항상 정치는 소수특권층의 독점이 아니라
다수 국민의 참여와 지혜 속에서 발전해왔음을 확신한다.

2008년 대한민국의 광화문 네거리와 아고라 광장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직접민주주의가 구현되고 있다.
새로운 민주당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국민참여 정당이어야 한다.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후보는 풀뿌리 운동에 기반한 인터넷을 통해
지지자의 의사를 수렴했고, 310만여명에게 소액 다수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새로운 선거운동을 성공시켰다.



민주당은 휴대폰으로 당비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연회를 가진 뒤 본격적인 서비스 홍보에 들어갔다. 정세균 대표 뒤로 휴대폰 당비납부 시스템 홍보물이 보인다.


뉴민주당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직접 표현하는 정당이어야 한다.


이명박 악법저지투쟁도
오프라인에서 지역순회하는 것도 좋지만
핸드폰으로 하면 안되겠니??

박희태도 핸드폰을 흔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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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동지에게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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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평가의 3대 원칙
- 처절한 반성, 치열한 토론, 질서있는 변화


문제는 ‘민주당의 현대화’입니다.

- 전당대회는 ‘당의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


 작년 8월의 대통합부터 12월대선, 그리고 올 4월 총선으로 이어지는 지난 9개월 동안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은 존경심을 보냅니다. 아울러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써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선에 이어 총선패배라는 현실이 부끄럽고, 후회스럽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기에,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패배를 딛고 50년 정통정당 민주당을 재건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고 믿기에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당원 동지여러분과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패배원인 분석 없는 당권 경쟁은 또 다른 패배의 시작

 총선이 끝난 이후 많은 분들이 당의 진로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은 ‘누가 당권에 도전하느냐’에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의 새로운 진로 보다는 어떤 계파가 우세한가하는 계산이 앞섭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가운데 하나도 ‘당권에 도전할 계획이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간혹 가다 대선과 총선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당의 미래를 찾아보자는 움직임이 있지만 ‘당권’이라는 큰 흐름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총선 패배 보다 더 큰 걱정이 바로 이 것입니다.
 ‘왜 졌는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도외시한 채 ‘누구를 중심으로 지도부를 구성할 것인가’에 당 체제정비의 무게추가 기운다면 그것은 또 다른 패배를 준비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에 패한 것이 아니라 국민께서 외면한 것


 일부에서는 81석이라는 의석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며 위안을 찾으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도 지난 대선과 똑같은 대참패를 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의 정당득표율을 비교해보면, 한나라당과 친박연대의 합은 여전히 민주당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국민여러분으로부터 외면 받은 것입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범민주진영이 아직도 국민여러분과 유리돼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이번 총선을 통해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범민주진영이 이뤄낸 개혁과 쇄신의 진정성과 성과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다, 아직 멀었다는 얘기입니다. 국민들의 변화 욕구에 부응하는 보다 큰 틀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진정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것은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가 이를 얻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인사파행, 대운하, 건강보험, 물가 문제 등 수많은 민생사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소리만 높였을 뿐 대안을 제시하진 못했습니다.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당만의 창의적인 대안제시가 부족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기회의 다리, 오작교를 대안으로 제시했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민주당의 목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였지만 민주당은 국민여러분들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유권자들이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메시지, 국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할 동기, 그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변화에 둔감했던 범민주세력에 대한 경종  

 범민주세력은 변화에 너무 둔감했습니다.
 뒤 늦게 대통합이 변화를 위한 첫걸음임을 인식했지만 세력의 통합만 이뤄냈을 뿐 국민의 삶을 파고드는 정치, 현대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통합에서부터 대선, 그리고 총선에 이를 때까지 우리 모두는 누구를 앞장세울 것인지, 누구를 당의 선두에 세울 것인지에만 몰두했을 뿐 국민여러분께 무엇을 보일 것인가에는 소홀했던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정치도 바뀌어야 합니다. 정치적 리더십, 정당구조는 물론 정치의 틀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바뀌는 수준을 넘어 변화를 선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범민주세력은 여전히 70~80년대 가치인 ‘민주대 반민주’라는 틀에 갇혀 국민여러분과 괴리돼 왔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이념을 뛰어넘는 ‘생활 정치’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마이동풍식 거대담론을 들고 국민여러분의 선택만을 강요해 온 것입니다.


 다시 ‘따뜻한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현대화된 민주당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2006년 6월 동료 국회의원들께 ‘따뜻한 생활 정치 함께 생각해 봅시다’라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우리 정치의 고질병인 이념과 정파적 논쟁을 뛰어넘어 국민들의 삶 속으로 다가가는 정책으로 경쟁하는 따뜻한 생활정치(Life Politics)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같은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안타깝지만 저는  이 길만이  민주당을 재건할 수 있는 지름길이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는 당의 현대화를 시작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하는 자리가 되어야

 언론은 온통 민주당의 당권 얘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측면에서 누가 당권을 잡을 것인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대화를 위한 구조물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함께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정당구조와 정치의 틀입니다.  ‘현대화된 가치로 무장한 당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전당대회를 조기에 치러 당체제 정비를 앞당기는 것은 분명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작업이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에만 매몰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실패를 예고할 뿐입니다.
 지도자만 바뀌었을 뿐 인물들의 면면과 생각이 그대로인 정당에 국민여러분께서 외면했던 눈길을 돌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누가 나오느냐가 아니라, 민주당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왜 대선과 총선에서 패배했는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여기에서 도출된 해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당 체제는 어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한 뒤에 이를 지도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전당대회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합니다. 해외사례를 보면, 전당대회는 당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패배 이후에 진정한 반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1992년 노동당이 보수당에 3연패한 당시에는 많은 이들이 다시는 노동당 정권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절한 반성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노동당(New Labour)’으로 현대화된 정당으로 변화하자, 영국 유권자들은 노동당을 선택했습니다.
 신노동당의 현대화 6가지 핵심은 ‘1)기존의 노동계층에서 중산층으로 지지연합 확산 2)세계화시대에 적응하는 정책변화 3)보수당의 고유영역 이슈 선점 4)정책실현을 위한 현대적인 수단 구사 5)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에 맞서는 정당 6)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토니블레어’였습니다.
 고든 브라운 총리가 주도하는 영국노동당은 현재도 4기 집권을 위해 더욱 당을 현대화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과 2004년 공화당에 연패한 미국 민주당은 처절한 반성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2006년 ‘아메리칸 드림구상(American Dream Initiative)'을 발표합니다. 모든 미국인들에게 ‘1)대학학위 2)집 3)안정된 노후 4)경제성장 속의 성공’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비전이었습니다. 이러한 민주당의 현대화 노선으로 2008년 대선에서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도 처절한 반성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당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해야 합니다. 미국 민주당이 2000년 8월에 채택한 하이드파크 선언(21세기 원리와 정책아젠다 성명서)과 같은 획기적인 비전을 이번 전당대회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고민의 시간을 건너뛰고, 또 다시 계파와 정파들만의 다툼만 남는다면 민주당 재건은 요원할 것입니다.
 
 현대화된 민주당을 위해 헌신할 것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여러분께서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에 마지막 희망의 싹을 남겨주셨습니다. 그 싹을 키워 수권정당의 재목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여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민주당의 현대화, 현대화된 정치의 틀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헌신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가치, 새로운 경제비전, 새로운 정책아젠다 등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고,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2008년 4월 13일
                               원내대표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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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는
홍준표 법무부장관은 물건너 갔네..


❍이번 대선의 최대변수인 BBK 주가조작 사건의 검찰수사 발표가 임박했다.

  그동안 검찰은 이명박 피의자의 대리인인 김백준씨가 김경준 귀국을 방해하는 바람에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수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물리적으로 촉박한 시간 내에 검찰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밝히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이후보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비록 시일은 촉박했지만, 검찰은 상당부분 실체를 밝혀낸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진상규명의 핵심 증거인 계좌추적 결과가 상당한 성과가 있다고 한다.
  임채진 검찰총장의 취임사처럼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결과에 대해 “있는 것을 있는 대로, 없는 것은 없는 대로” 밝히면 된다.
  아울러 미진한 부분은 검찰은 계속 수사하면 된다.

❍최소한 그동안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BBK의 주인은 누구인지,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명박 피의자의 영원한 집사인 김백준은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은 밝혀야 한다.

  과연 이명박 피의자가 BBK와는 직접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간접적으로도 아무련 관련이 없는지”에 대해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대한민국 검찰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피의자의 눈치를 보지 말고 진실을 밝히면 그 결과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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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창교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연수원장으로서
매니페스토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를 했었습니다.
지난 2월에 국회매니페스토 연구회장인 배기선의원이 32명의 의원과 함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2월에는 검토만 하고
이번 4월에는 통과가 예상되었는데..

매니페스토 법안이 지연되는 이유를 오늘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다..
법안 소관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장 자리 다툼때문에....

한심한 의원님들 덕분에..
매니페스토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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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원들 ‘자리 다툼만’
법안 통과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상임위 4곳 법안소위원장 놓고
한나라-열린우리 ‘서로 우리가’


막바지에 이른 4월 국회가 일부 상임위원회의 법안·예결소위원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신경전으로 파행하고 있다. 애끗은 법안들만 발이 묶였다.

24일 현재 자리 다툼으로 소위원회가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 상임위원회는 문화관광위와 행정자치위, 교육위, 과학정보통신위 등 4곳이다. 4곳 모두 열린우리당 소속 법안소위원장이 다른 위원회로 옮겼거나 탈당해 자리가 비었다. 한나라당은 제1당이 법안소위원장을 맡은 관례를 내세워, 열린우리당은 ‘책임있는 국정 처리’라는 명분을 내세워 각각 자기 당에서 소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법안소위 구성 문제를 협의했지만 의견 접근에 실패했다. 교육위 법안소위가 4월 처리를 약속했던 장애인교육지원법 논의를 미루자, 장애인교육권연대 관계자 등 50여명은 24일 국회 1층에서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행정자치위도 비슷한 상황이다. 일제 치하에서 군 위안부 등을 강제동원된 이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자 지원법’이 법안소위에 걸려 있는 상태다.

국회 관계자는 “법안소위원회 구성이 4월 국회에서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 많아서, 각당이 처리를 합의한 일부 법안은 전체위원회에 곧바로 회부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위는 사정이 더 급하다. 25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을 처리해 예결위에 제출하지 못하면, 1654억원의 영화발전 기금 자체가 발목을 묶이게 된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문화관광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최구식 의원 쪽은 “법안소위원장은 원내 1당에서 맡아온 것이 국회의 관례였는데, 열린우리당에서는 뒤늦게 국회법에 따라 전체위원회에서 의결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위의 열린우리당 간사인 유기홍 의원은 “우리 당 소속의 의원이 법안소위원장을 하다 다른 위원회로 옮겼으니 우리가 (소위원장을) 승계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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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
매니페스토! 한나라당??




매니페스토 운동에 한나라당도 동참합니다.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서
"매니페스토! 한나라당"이라는 구호가 나왔네요..

그런데..
제 1당인 한나라당은
4월 13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매니페스토 법안이 논의되는데..
과연 처리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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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긴급성명서


매니페스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


매니페스토 운동으로 선거문화를 개혁하고 우리사회 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보자는 노력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531지방선거에서 도입된 매니페스토 운동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초등학교에서부터 결혼식장에까지 확산되고 최근에는 공직사회에도 도입되어 우리 사회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성숙한 민주의식을 바탕으로 신뢰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매니페스토 운동은 대선의 해를 맞이하여 전 국민적 운동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뜻을 받들어 법을 만들고 고쳐나가야 할 국회는 이러한 변화와 흐름을 외면하고 있다. 정작 매니페스토 운동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실천하고 노력해 나가야 할 정치권에서는 겉으로는 이 운동에 동참을 약속하고 있지만은 실제는 ‘매니페스토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2006년 3월 16일 거행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 진행된‘2007년 대선 매니페스토 물결 운동 선포식’등 선거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한 각 정당의 대표(의장,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들이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매니페스토 관련 입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노라고 거듭 반복하여 약속해 왔음을 잘 알고 있다.


국회는 지금부터라도 그 약속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4월 국회에서 ‘매니페스토 선거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여 그동안의 게으름을 만회해야 한다. 매니페스토 운동을 국민생활 속으로 확산하며 한국 교총, 한국 노총,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 등 각 계 각층과 ‘매니페스토 물결운동 협약식’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4월 국회에서 이 법을 원만하게 처리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17대 대선의 해를 맞아 시대의 흐름으로, 한편으로는 국민운동으로 확산되는 매니페스토 운동에 국회의원은 매니페스토 선거법 개정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곡하게 요청한다.





2007년 4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강지원,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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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가자